트럼프 "이란이 협상 테이블로 오길 원한다"

그러나 최근 우크라이나군의 맹공에 바흐무트와 인근 솔레다에서 러시아군 사상자가 수천 명이나 발생하는 등 러시아가 밀리고 있다.

자연히 이번에 우리를 밀어주면 다음번엔 그쪽 후보에게 표를 주겠다는 식의 작전에 쓸 실탄이 부족했다는 것이다.시급성만 따져보면 더 급한 외교 현안은 적지 않다.

트럼프 "이란이 협상 테이블로 오길 원한다"

AP=연합뉴스 난민·여성·아동 보호에 주력 외교부는 이런 약점을 극복하고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에 성공하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본격적인 선거전을 앞두고 안보리 진출이 우리에게 왜 중요한지.박 장관 자신도 각국 지인들에게 직접 연락을 하거나 편지를 써 큰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게 외교부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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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박 장관이 먼저 달려간 곳은 수도인 워싱턴이 아니었다.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전체 인원의 절반인 다섯 나라가 새로 선출된다.

트럼프 "이란이 협상 테이블로 오길 원한다"

그럼에도 외교부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사실상 유엔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사실상 유엔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관련기사안보 문제가 핵심.지금까지 한국은 안보리.

당시 여당은 북한인권결의안 참여 거부와 같은 문재인 전 정권의 잘못된 정책으로 떨어졌다고 비난한 반면 야권은 현 정부의 외교 실패라고 공격해 책임 공방이 일기도 했다.지난해 11월 러시아의 침공을 피해 폴란드의 국경도시 메디카에 도착한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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